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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동형 인간입니다 03 — 이미 알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최근에 변한 사람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상한 방식으로 사람을 보고 있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시절이었다.

아이들이 공부하기 싫다고 말하면
이유가 보였다.

정말로 공부가 싫은 직접적인 이유보다
항상 자신의 감정적인 이유가 더 컸다.

그날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친구와 어떤 말을 들었는지,
선생님의 한마디가 마음에 어떻게 남았는지.

그게 먼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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